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우수 선수 (문단 편집) === 이야기거리 === * 최근 MLB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의 경우 KBO 데뷔 당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는데, NBA에서는 이와 같은 위업이 두번 달성된 바 있다. 201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강한 힘으로 특급 리바운더이자 수비수로 군림했던 레전드 센터 웨스 언셀드는 1968-69 시즌에 데뷔하면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차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언셀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때가 수상실적면에서 커리어 최고 시즌이었다. 반면 최초로 이 위업을 달성한 [[윌트 체임벌린]]은 데뷔와 동시에 평균 37점 2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당시 역대 최다 시즌 평균 득점/리바운드 기록을 갈아치우며 MVP를 차지했으나, 훗날 3년차에 평균 50점을 기록하는 등 더 대단한 기록을 세운다. * 2006-07 시즌 MVP 수상자인 [[디르크 노비츠키]]는 소속팀이 1라운드에서 광탈하는 바람에 가장 불우한 MVP로 꼽힌다.[* 다만 그가 택배로 트로피를 받았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통상적으로 플레이오프 도중 홈경기 시작전에 하는 시상식은 못했지만 별도의 수여식과 기자회견, 사진 촬영은 했다.][* 이게 치욕적인 이유는 단순히 1라운드 광탈 때문이 아니고, 달라스는 정규시즌 1위였는데 8위로 올라온 골든스테이트에 업셋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사실 2017년의 러셀 웨스트브룩이나 2022년의 니콜라 요키치처럼 1라운드 탈락 MVP들은 가끔 나온다. 그러나 이 둘이나 후술되는 카림 같은 경우 팀 구성 자체가 우승에 도전하기 힘든 경우라 조기 탈락해도 MVP의 책임론이 돌진 않는다. 17년의 오클라호마와 22년의 덴버 둘 다 6번 시드였고, 6번 시드는 3번시드를 업셋하는게 대단한거지 당연시되는게 아니다. 그만큼 MVP에 대한 의존도가 극단적인 팀들이므로 "그래도 못한 건 아니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 그러나 노비츠키의 댈러스는 67승을 거둔 독보적인 1번시드였기에 최소 컨파까지 갈 예상이 지배적이라, 치욕적인 시즌이 되고 만 것이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조차 나가지 못한 MVP도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1975-76 시즌 MVP [[카림 압둘자바]]였다. 당시 레이커스는 40승 42패에 그쳐 플옵 광탈의 수모를 겪었다. MVP가 플레이오프에조차 나가지 못한 케이스는 압둘자바가 유일하다. * NBA 파이널 MVP는 NBA 역대 최다 우승자인 보스턴 셀틱스의 [[빌 러셀]](11회 우승)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따 Bill Russell NBA Finals Most Valuable Player Award라고 불린다.[* 원래는 그냥 파이널 MVP라고 불렸으나, 2009년 2월에 이렇게 이름을 바꾼다고 NBA 총재 [[데이비드 스턴]]이 발표. 이때부터 빌 러셀이 직접 트로피를 수여하게 됐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처음으로 러셀에게 직접 트로피를 받은 선수는 셀틱스의 가장 큰 라이벌인 레이커스의 슈팅 가드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빌 러셀은 단 한번도 파이널 MVP를 수상한 적이 없는데, 이 상이 그의 커리어 마지막 해이던 1969년에야 생겼기 때문이다. 당시 보스턴 셀틱스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7차전 혈투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러셀은 감독 겸 선수로서 팀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때 파이널 MVP는 [[제리 웨스트]]의 차지였는데, 그는 5차전에서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동안 37.9점 7.4 어시스트 4.7 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최종 7차전에서는 42점 13리바운드 12어시스트라는 맹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 석패했다. 비록 7차전 패배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실책을 하긴 했지만 시리즈 최고의 선수는 웨스트였고, 그는 NBA 역사상 유일하게 준우승팀 선수로서 파이널 MVP를 수상하게 된다. 이때 파이널 MVP상 자체가 웨스트를 위로하기 위해 생긴 상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만약 빌 러셀 시대에 파이널 MVP가 있었다면 최다 파이널 MVP 수상자는 마이클 조던(6회)가 아니라 러셀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11번 모두 파이널 MVP를 차지할 순 없었겠지만[* 일단 69년은 웨스트 확정이고, 쿠지, 샘 존스, 존 하블리첵 등 걸출한 동료들이 몇번은 가져갔을 것이다.] 절반 이상의 파이널에서 MVP를 가져갔을 확률이 높다. * [[매직 존슨]]은 NBA 역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파이널 MVP를 수상한 신인선수이다.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는 1980년 파이널 당시 6차전에서 부상당한 카림 압둘자바를 대신해 센터로 출장해[* 실제 플레이스타일은 가드겸 포워드에 가까웠다.]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1979-80시즌까지 MVP는 선수들의 투표로 이뤄졌다. 그러나 1980-81시즌부터 미국 전역의 권위 있는 스포츠 언론인들의 투표로 이뤄지기 시작했는데, 선수들이 투표를 하던 시절엔 좀 생뚱맞은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1980시즌의 경우 MVP 카림 압둘자바, 2~4위 줄리어스 어빙, 조지 거빈, 래리 버드까진 이견이 없는 슈퍼스타들이었고 모두 올NBA퍼스트팀 멤버였으나 공동 5위에 전성기가 이미 지나고 14.1점 8.4어시스트에 그쳐서 해당 시즌엔 올스타에도, 올NBA팀에도 못 오른 타이니 아치볼드가 오르기도 했다. * 정규시즌 MVP최다수상자는 6회의 카림 압둘자바, 그 다음으로 5회의 마이클 조던, 빌 러셀이 있다. 파이널 MVP 최다수상자는 6회의 마이클 조던, 그 다음은 4회인 르브론 제임스, 3회인 샤킬 오닐, 팀 던컨이 있다. 자신이 진출한 모든 파이널 무대에서 매번 파이널 MVP를 수상한 선수는 마이클 조던(6회), 윌리스 리드(2회)가 있다.[* 70년대 레전드라 한국에서 인지도가 거의 없어 간과되는데, [[뉴욕 닉스]]의 레전드 센터 리드는 70, 73년 두 번 파이널을 밟으며 둘 다 우승해서 파이널 MVP2회를 차지했다. 그 외에 현역 중에 2021년 처음 파이널 무대를 밟아 MVP를 차지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있으나, 아직 커리어가 한창 진행중인 선수인데다 1회 진출/1회 수상이라 별 의미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